영화 건국전쟁 전국 상영관, 상영시간, 감상평 모음 (+영화보기전 알면 좋을 정보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관람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은 그간 이승만 전 대통령을 둘러싼 '오해'를 걷어내고, 업적을 재조명하는 데 집중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국민의힘에서는 이례적으로 앞다퉈 '건국전쟁'의 관람 후기를 릴레이로 올리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현재 누적 관객 수 43만 명을 돌파하며, 1위 웡카를 바짝 따라붙어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3위로 내려간 터라, 더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데요. 건국전쟁 상영관, 상영시간 그리고 여권 인사들의 감상평을 한데 모아봤습니다!

 

 

건국전쟁 미리보기

영화 보기 전 알면 좋은 정보들

영화 '건국전쟁'을 보러 가기 전 미리 알고 가면 좋은 정보들부터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 기본 내용

영화 '건국전쟁'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과 '건국 1세대'의 희생과 투쟁을 재조명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정치 다큐로는 이례적인 흥행을 몰고 오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역사책이나 언론 매체, 학교 교육 과정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견해를 제공한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입니다.

 

건국전쟁 - 포스터

 

• 주목할 만한 장면

건국전쟁은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제작됐으며,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출연하고 국내외 정치·역사 전문가들의 인터뷰 등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영화 속 장면 중 압권으로 손꼽히는 1945년 맨해튼 100만 인파 속의 카퍼레이드 장면은 미국 국립문서기록 관리청에서 직접 입수한 것으로 이 영화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 흥행 기록

건국전쟁의 흥행을 증명하듯 개봉 12일 만에 32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이는 건국전쟁의 제작비가 3억 원의 초저예산 영화인 점을 감안하면, 이미 제작비의 10배 이상의 이익을 거둬들인 셈입니다. 현시점을 기준으로는 누적 관객 수 43만 명을 돌파했으니, 앞으로 계속 흥행 신드롬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건국전쟁 상영 일정 (전국)

상영관 및 상영시간 검색

영화 '건국전쟁' 상영관 및 상영시간을 검색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네이버 영화 상영일정에서 검색하는 방법입니다.

 

▼ 네이버 건국전쟁 상영일정 검색 (바로가기) ▼

영화 건국전쟁 상영일정 : 네이버 통합검색

 

상영일정 검색 바로가기를 클릭하시면 아래 화면처럼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건국전쟁을 상영 중인 지역, 극장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때 PC 말고 스마트폰 모바일로 들어가면 "내 위치" 메뉴가 보이는데, 사용자의 현재 위치정보 사용을 "허용"하시면 현재 내 위치에서 가까운 근처의 상영관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건국전쟁 상영관 검색은 지역을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건국전쟁 상영관 극장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그외 극장(씨네Q 등)으로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네이버 상영일정에서 지역과 극장을 검색한 후, 원하는 회차를 클릭하면 각 영화관의 예매페이지로 바로 이동합니다!

 

 

건국전쟁 감상평

정치권의 감상평 모음

최근 정치권에서는 SNS나 뉴스 인터뷰를 통해 여권 인사들의 '건국전쟁' 관람 후기가 앞다퉈 올라오고 있습니다. 보수정당 소속 정치인들이 특정 영화를 보고 릴레이 인증을 남기는 건 참 보기 드문 현상인데요, 과연 어떤 소감을 남겼는지 그들의 감상평을 한 번 모아보았습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금까지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실제 그분이 이뤄낸 공과를 모두 감안할 때 좀 박하고 폄훼하는 쪽으로 많이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던 것 아닌가"

 

(출처: 연합뉴스)

•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이승만 대통령의) 삶과 인생과 국가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역사적인 현실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영화..."

 

• 오세훈 서울시장

"영웅은 이제 외롭지 않습니다,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이승만 대통령이 계시지 않았다면 혹은 초대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이 나라와 우리 민족의 운명이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하며, 국운이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출처: 오세훈 서울시장 페이스북 캡처)

 

• 나경원 전 의원

"대한민국 영웅들에 대한 평가가 바로 서고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공고히 할 수 있기를"

 

(출처: 나경원 전 의원 페이스북 캡처)

 

• 박수영 의원

"비록 "총선전쟁" 중이지만 이건 꼭 봐야겠다 싶어서..., 오는 4월 총선이 '제2의 건국전쟁'인 것입니다."

 

(출처: 박수영 의원 페이스북 캡처)

 

•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대한민국의 정치 지도자라면 외눈박이 역사관에 매몰되지 말고 이승만의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객관적으로 바라보았으면 하는 새해 소망을 적어봅니다."

 

(출처: 박민직 전 장관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경우 이렇게 특정 영화를 대거 관람한 것은 2016년 새누리당 시절의 '인천상륙작전' 이후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윤석열 대통령도 "역사를 올바르게 알 수 있는 기회"라는 소감을 남겼다고 합니다.

 

 

---

지금까지 영화 '건국전쟁'의 전국의 상영관, 상영시간, 미리 알고 가면 도움이 될 몇 가지 정보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정치권 인사들의 감상평도 모아봤습니다.

 

이 밖에도 건국전쟁으로 올라오는 여러 후기를 보다보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소위 '국뽕'이 차오른다", "감명을 받았다, 적극 추천한다", "역사적 안목을 키워준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감상평을 남기실지, 아직 건국전쟁을 관람하기 전이라면 이번 주말 영화 한 편 함께 하시는 것 어떨까 싶습니다.